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4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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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문화 북 콘서트> 대구편 제28회
진정한 새 희망의 이야기, 개벽 소식
- 최수운 대신사가 전한 가을우주의 노래, 시천주
이제 시천주(侍天主) 시대가 선언되었습니다.
최수운 대신사가 전한 가을 우주의 노래,
시천주(侍天主) 주문은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수운 대신사가 받아 내린 열석 자 주문은,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나 이 속에는 동서 모든 종교의 구도자들이
그동안 추구해 온 진리의 주제,
깨달음의 궁극의 주제가 다 들어 있습니다.
경신년(1860) 4월 5일, 천상의 아버지께서
성경신이 지극한 동방의 한 구도자 수운에게
이런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너에게 무궁무궁한 도법을 주노니
닦고 다듬어 수련하여 글을 지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법을 정하여 덕을 펴면
너로 하여금 장생케 하여 천하에 빛나게 하리라."
(『동경대전 논학문」)
아버지 천주님께서, '나의 도를 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제 아들의 시대에서
아버지의 도를 직접 받는 시대를 맞이하였다,
아버지의 도담을 직접 듣고 깨치는
진정한 진리 성숙의 시대,
아버지 시대를 맞이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학의 출발점입니다.
시천주주의 본 주문인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는
새 세상 새 역사의 주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 우주 생명을 내려받는 노래가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 願爲大降)'입니다.
이것을 천주님의 성령을 받는 강령주문이라고 합니다.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얼마나 간단해요?
'천주님을 모신다, 천주님을 모셔라,
천주님을 모시면 조화정이 된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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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니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라.
동학 주문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고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친 것은
잔피(孱疲)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져
만고에 쌓인 원한을 풀어 주려 함이라.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동학이니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 하였으니
그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라.
동학 신도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나
죽은 자가 다시 살아오지는 못할 것이요
이는 ‘대선생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이로다.” 하시고
(증산도 道典 3:184)
내일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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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주주와 태을주
https://youtu.be/41RGYxsho64
시천주주 태을주 도공
https://youtu.be/SvsqqGHo4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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