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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지만 당당한 게 최선은 아냐.......빈부 초월해야 비로소 자유롭다

자공이 말했다.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으면,어떻습니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돈 없지만 당당한 게 최선은 아냐.......빈부 초월해야 비로소 자유롭다


자공이 말했다.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럭저럭 괜찮지,
그런데 가난해도 즐거움을 잃지 않고.
부유해도 예를 좋아하는경우만은 못하다.”

 

자공이 말했다.
“‘시‘에서 ’끊어 내듯이 ,잘라 내듯이,쪼듯이,갈 듯이‘라고 
한 말은 아마 이것을 이르는 거겠죠?”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賜)야, 비로소 더불어 시를 논할 만하구나.
한마디 말해 주니, 
다음에 올 것을 아는구나
(이상,김영민의 문장속을 거닐다.조선일보,20230408,B5)

 

그러나 기자는
고객를 갸웃하게 되는데


세월 탓일까요
기자가 수양이 덜 되어서 그럴까요(유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