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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하는 뇌 음악과 언어가 밝히는 뇌의 비밀

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책.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왜곡하는 뇌

음악과 언어가 밝히는 뇌의 비밀
저자,다이애나 도이치
번역,박정미,박종화
출판,에이도스
발행,2023.02.23.

책 소개
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책. 

옥타브 착청,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 등 다양한 착청 현상, 
유령어, 절대음감, 귀벌레, 환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소리 지각 메커니즘과 뇌의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직접 제작해 수록한 30여 개의 음원 파일과 
무릎을 치게 하는 해설은 
마치 그녀의 청각 실험실에 직접 온 듯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지은이는 우리 뇌는 귀에 들어온 소리를 
수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 추론, 
나고 자란 지역의 언어, 신념, 
사전 지식이나 기대, 예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조직화해서 인식한다고 한다. 

반세기 넘게 한 우물을 파온 
대가답게 해설은 명료하고, 
실험은 군더더기가 없으며, 
통찰은 간결하다.

■ 착청이라는 독특한 현상을 통해 밝혀내는 뇌의 미스터리
■ 음악심리학의 거장 다이애나 박사의 기이하고 흥미진진한 청각 실험실
■ 윤종신(가수ㆍ작곡가), 클래식타버스(유튜버) 추천!

■ ‘뇌는 착각하고 왜곡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같은 소리를 듣고도 사람마다 다르게 지각한다고?
■ 우리의 뇌는 귀로 들어오는 소리를 수동적으로 분석하지 않는다.
■ 무의식적 추론, 신념, 사전 경험, 지식, 기대와 예상, 
    정서 등을 토대로 뇌는 소리를 재조직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