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김제동이 취업 고민 상담? 뭘 아는데요" 취준생들 뿔났다

  • 등록 2025.05.24 2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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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김제동 온라인 고민 상담 추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김제동이 취업 고민 상담? 뭘 아는데요" 취준생들 뿔났다
공기업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김제동 온라인 고민 상담 추진

방송인 김제동(47)씨를 내세워 공기업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고민상담소를 진행하려던 시도가 큰 반발에 직면했다. 출판사 문학동네 측은 지난 10일 네이버 카페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공준모)에 공지글을 올려 ‘김제동의 랜선 고민상담소’ 진행 방침을 밝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시험 합격에 대한 불안과 자존감 하락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을 19일로 예정된 줌(zoom) 화상 강의를 통해 위로한다는 취지였지만 “언행불일치 김제동에게 상담받을 생각 추호도 없다”와 같은 격앙된 반응이 잇따랐다.

 

한 회원은 “취준생보다 스펙에 관한 노력도 경험도 적은 방송인에게 왜 진로 조언을 받아야 하느냐”고 썼고, 또 다른 회원은 “어쭙잖게 입발린 소리로 위로하는 걸 고민 상담이라 할 거면 그냥 하지 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목수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가 같은 가치를 가져야한다고 했던 김제동씨도 다른 아르바이트생처럼 최저시급 받고 강의하느냐”는 일침도 등장했다. 해당 발언은 김제동씨가 한 방송에 나와 공존(共存)에 대해 설파하면서 널리 알려진 대목이지만, 정작 본인은 서울·경기·충남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회당 1500만원 안팎의 강연료를 받아 ‘고액 강연료’ 잡음을 빚은 바 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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