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첫 미사 집전한 레오 14세 "교회가 세상의 어둠 밝혀야"

  • 등록 2025.05.18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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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9일 첫 미사에서 교회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를 집전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첫 미사 집전한 레오 14세 "교회가 세상의 어둠 밝혀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9일 첫 미사에서 교회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를 집전했다.

 

영어로 강론을 시작한 레오 14세는 중간에 이탈리아어로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 태생이지만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페루 시민권도 가진 그는 영어 외에도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에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새 교황은 자신이 교회의 ‘충실한 관리자’가 될 것이며, 교회는 웅장한 건물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거룩함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예수를 광신도로 치부했던 부자들은 물론, 예수를 정직한 사람으로 여겼던 보통 사람들이나 예수의 제자들마저도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에게 실망하고 등을 돌린 일이 오늘날에도 벌어지고 있다면서 대중 매체, 대중문화, 정부 엘리트, 학계, 실리콘밸리 등이 저마다 기독교 신앙을 “어리석고, 연약하고, 지성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인용해 “기술, 돈, 성공, 권력, 쾌락과 같은 다른 방어물들을 선호하는 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이런 환경에서는 복음을 전파하고 그 진리의 증인이 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의 선교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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