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현존기도수행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드러내시고 증명하심을 분명하게 알게 하였다.
어리석고 어둠에 갇혀 보지 못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어둠을 걷어내는 노력이 있다면 우리에게 진리로, 지혜로 나타남이 하나님의 드러나심이고 현실에서는 말할 수 없는 은혜로움이 될 것이다.
수십 년을 기도생활을 했으면서도 몸은 병들어있고 사고(思考)는 종교적 관념에 사로잡혀 맹목적이 되어 있다면 자신을 깊이 되돌아 봐야한다.
나는 생각이 텅 빈 알아차림만의 순수의식 상태에서 하나님과 깊은 대화의 기도를 했는가?
이제 현존기도수행을 통해 지혜로서 진리 안에 머무는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현존을 통해 기쁨과 평안, 자유의 사람, 천국의 삶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한다.
아울러 현재까지 연구된 관상기도 자료들과 동양의 여러 수행 방법들을 함께 정리하여 엮어두니, 뜻있는 이들의 보다 깊은 연구가 있길 기대해 본다.
그리하여 내일의 그리스도교 역사위에서는 철학적, 과학적 바탕위에 보다 합리적인 사고의 종교인으로 거듭나야 하고 예수님의 말씀이 더욱더 밝게 빛나는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
끝으로 새벽이면 잠을 떨치고 기도를 함께해준 아내이자 평생의 수행 도반인 진선희 여사와 원고를 꼼꼼히 살피시고 신학적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전 호서대학교 부총장 이상직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