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교의 관상(觀想)기도가 자기안의 성령을 깨닫고 합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현존을 이루는데 있다면,

  • 등록 2025.04.01 16:40:34
크게보기

선불교는 사람의 마음을 바로 가르켜 성품을 깨달아 부처를 이룸(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을 추구하고, 도가(道家)에서는 명(命)을 회복하여 근원으로 돌아가는(귀근복명歸根復命) 것으로 정기신(精氣神)을 단련하여 본성을 밝히고 도(道)에 이르는데 있다. 살펴보면 모두의 공통된 중요 요소는 정(定)을 이루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이 현재의 관상기도에서는 부족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그리스도교의 관상(觀想)기도가 자기안의 성령을 깨닫고 합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현존을 이루는데 있다면,
말하자면 우리의 의식을 하나님과 일치하는 상태로 항상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깊은 몰입과 집중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신의 은총을 깊이 느끼거나 내면에 침잠하여 진리를 사유하는 과정에서는 완전한 정(定)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서로의 발달된 부분이 융합되고 보완된다면 목적을 이루는, 보다 빠른 길이 되리라고 보았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룬 공부들이 있었기에 바로 이론 정립을 하였고, 일상에서 매일 여러 사람들과 실천해 오면서 건강을 찾는 모습과 하루하루 은혜로움이 말할 수 없음을 보고 기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존기도수행’이라는 이름으로 자료집을 엮게 되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새삼 어느 신학자의 탄식 글이 떠올랐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깨침을 얻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이단이라 여길 뿐 아니라 아예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정죄하거나 박멸하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한 것이다.
이러한 사고(思考)는 성숙된 영성의 부재로 인한 무지(無智)에서 나온 어리석음이고, 또한 신념이 진리에 부합되지 못한 맹신으로부터 비롯된다 할 수 있다. 이처럼 어둠이 깊으면 진리를 볼 수가 없다. 이러한 어둠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깨달음의 영적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66, 광정빌딩 301호 등록번호: 서울.아54530 | 등록일 : 2022-10-31 | 발행인 : 유영준 | 편집인 : 유영준| 전화번호 : 02-783-9004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