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광주 서구, 착한 영웅들과 고독사 예방 앞장

  • 등록 2024.12.09 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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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과 '헬로홀로 할아버지 마음채움 100'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지난 1월 82명으로 구성돼 고독사 위험군 주민 대상 일대일 안부 확인과 서비스 연계 활동을 하며 사회관계망 형성에 기여해 왔다. 돌봄단은 1501명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가정 방문 1만3914건, 전화 안부확인 1만9918건, 서비스연계 2944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풍암동 이웃돌봄단 신수현 씨는 "홀로 고립된 60대 남성을 위해 병원 동행, 반찬지원 등 일상돌봄 서비스, 동 보장협의체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삶의 의욕을 되찾도록 도왔다"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인 '헬로 홀로 할아버지 마음채움 100'은 천지장례문화원에서 2천만원 후원을 받아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군 남성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봄·가을 나들이, 문화 체험 등 6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헬퍼와 형·동생처럼 지내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며 "혼자라는 외로움이 줄어들고 누군가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웃을 살리는 착한 영웅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 활동 공유회를 통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해 복지틈새 없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주민의 필요에 맞춘 복지와 민간기업 연대를 통한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으로 청소년 꿈발견, 다문화가정 방문형 기초학습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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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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