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합천군, 2024년 먹거리계획 포럼 개최

  • 등록 2024.11.28 2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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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15시 5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 영양(교)사, 먹거리 지역활동가, 생산농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 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합천군 먹거리계획(푸드플랜)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추진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농업유통과장의 푸드플랜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왜 지역먹거리계획인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의 청양군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후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가 좌장을 맡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합천군 계층별 먹거리 보장 강화 및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방안 등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합천군은 지역 내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를 통합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먹거리 종합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2년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관내 전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6월에는 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합천읍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먹거리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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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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