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서초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 등록 2024.11.24 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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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 및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고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운동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기대하는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 및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10년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개관했고, 2012년에는 방배대사센터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예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올해 1월~10월간 43개소 54회의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출장 검진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4종 검사, 복부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질환·영양·운동 영역별 1:1 맞춤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검진으로부터 6개월과 12개월 후에 재검사·상담을 진행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장과 연계 협력하고, 주민생활터, 다문화가족행사 등에 방문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의 건강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사증후군 홍보리플릿 및 설문지를 4개 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로 번역해 배부하기도 했다.

 

서초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연말까지 사업장, 장애인보호시설과 건강관리를 위해 출장검진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70세 이상 어르신의 대사증후군 검진도 진행하고 있다.

 

출장 검진에 참여한 주민 A씨는 "1회성 검사가 아니고 주기별로 추이 검사를 해주니 동기부여가 돼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성수 구청장은 "평소 시간과 거리 등의 제한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뜰히 보살피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위험요인 예방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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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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