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용산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 등록 2024.11.22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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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겨울마다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용산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올해 용산구 모금 목표액은 13억5200만 원으로, 경제 상황을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현금이나 현물을 기부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나 용산구청 복지정책과에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산구 전용계좌로 모금되며, 현물 기부는 지정기탁만 가능하다. 접수가 가능한 품목인지 사전 확인을 거쳐, 환가 규정에 맞춰 기부가액이 산정된다.

 

특히, 모금 창구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처는 용산구 복지정책과 02-2199-7055, FAX 02-2199-5630 또는 각 동 주민센터 생활복지팀으로 기탁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부 후에는 기탁서를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은 국세청 홈텍스(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내년 2월경 우편으로 기부 내역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매년 많은 구민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구는 14억 7364만 원(성금 11억 5918만 원, 성품 3억 446만 원)을 모금했다. 기부된 모금액은 저소득 주민 및 독거노인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사랑의 김장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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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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