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요즈음은 크리닉이 대세, 곡성읍내에서

  • 등록 2024.11.10 2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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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자랑, 참게
섬진강 참게는 민물과 바다를 드나들면서 서식한다.
섬진강 참게 잡이는 9월~11월 사이, 그리고 3월 무렵 산란기에 이루어진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물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자랑, 참게
섬진강 참게는 민물과 바다를 드나들면서 서식한다.
섬진강 참게 잡이는 9월~11월 사이, 그리고 3월 무렵 산란기에 이루어진다.
음력 2월에 잡힌 참게의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참게 요리로는 참게 매운탕, 참게 수제비, 참게장이 있는데 특히 참게 수제비는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다.
물이 맑고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참게는 섬진강이 아직 건강함을 입증해준다.
참게는 강에서 살다가 산란기면 바다와 인접한 강 하구로 내려가 그곳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깨어난 새끼손톱만한 어린참게는 제 어미의 고향을 찾아 수백리 길을 거슬러 오른다.
참게는 산란을 하러 내려가는 가을참게도 좋지만, 음력2월 영등철에 잡히는 참게를 가장 알아준다. 이 무렵 참게는 ‘황소가 밟아도 안 깨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속이 꽉차있다.
이때쯤이면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에는 노란 산수유가 활짝 피어나고 벚꽃이 만개할 채비를 갖춘다. 벚꽃 구경도 하고 참게도 먹고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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