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최고봉인 형제봉(남봉)쪽으로 나서 보자. 배넘어재에서 계단식으로 높아지는 능선을 따라 약 30분 오르면

  • 등록 2024.11.09 2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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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우선 최고봉인 형제봉(남봉)쪽으로 나서 보자. 배넘어재에서 계단식으로 높아지는 능선을 따라 약 30분 오르면 형제봉 서봉에 이른다. (최악산 삼거리). 여기서 동쪽으로 건너다보이는 동봉(형제봉 정상)을 향해 잠시 내려선 다음 올라서면 된다(서봉서 10분 거리). 원효골로 내려서려면 최악산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해 최악산 정상에 이르기 약 500m 전에 서쪽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사면길로 접어든다. 원효골 입구까지는 최악산 삼거리에서 약 40분 소요된다.
형제봉 정상에서 잠시 가파른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길상암으로 빠지는 작은 계곡길로 접어든다. 능선을 벗어나자마자 곧 길상암터에 이르게 되는데 우선 작은 암자를 만나게 되고 그 아래로 예전 절터 흔적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길상암 샘터가 있다. 계속 계곡길을 따르기만 하면 다시 청류동 주계곡에 닿는다(길상암에서 약 30분 소요)
배넘어재에서 북봉으로 가려면 북쪽으로 뻗어 오른 능선을 타고 약 30분 정도 올라 삼거리(이곳 등산인들은 이 지점을 동악산 삼거리라고 함)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735m봉을 거쳐 북봉 정상에 도달한다(배넘어재에서 약 40분 소요). 정상에서 하산길은 남동릉을 따라 도림사로 내려서는 코스(약 1시간 소요). 동릉 상 번개바위를 거쳐 삼인동계곡이나 죽동리로 내려서는 코스(약 1시간 30분 소요)가 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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