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 치약 ♣

  • 등록 2024.10.09 0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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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참으로 징한 분이 계셨다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선생님은
치약 많이 사용 말라고 닦달 하셨다
매번 세면실에서 감시하며

그래서인지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치약  ♣ 

나는 지금도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참으로 징한 분이 계셨다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선생님은
치약 많이 사용 말라고 닦달 하셨다
매번 세면실에서 감시하며

그래서인지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전국에 '잘살아보세' 하는
새마을 노래가 음질이 별로여서 직직거리는 
확성기를 통해 전국을 깨웠다
매일 아침

 

그 때는 다들
그래 우리도 잘 살 수 있어
그래 우리 모두 해 보자
하는 한 마음이 있었다

 

새벽에 동네 청소하러 나와야 한다면
군말 없이 눈비비고 새벽 같이 나갔다
도로 망가진 것 고치러 나갔다
흘리는 땀방울이 자랑스럽기조차 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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