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해썹 연장심사 지도 마치고 경산의 기후 공부

  • 등록 2024.10.02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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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남부 내륙 형에 속하며, 대구 특수형에 가깝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끼여있는 남부내륙형 기후지역은 분지적 특색을 나타내어 연강수량이 적은 지역이며, 하계 기온이 가장 높고 기온의 연교차가 큰 지역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금호강유역 분지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산시는 한반도 연강수량에 비해 소다우지역에 속하는데, 이는 주로 지형적인 영향에서 비롯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후
경산시는 남부 내륙 형에 속하며, 대구 특수형에 가깝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끼여있는 남부내륙형 기후지역은 분지적 특색을 나타내어 연강수량이 적은 지역이며, 하계 기온이 가장 높고 기온의 연교차가 큰 지역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금호강유역 분지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산시는 한반도 연강수량에 비해 소다우지역에 속하는데, 이는 주로 지형적인 영향에서 비롯된다.

 

즉, 한반도 강수 대부분은 저기압성 강우인데 이 저기압은 중국 대륙 및 동지나해에서 발생하여 동쪽으로 이동해 오며, 황해와 남해에서 습한 바람이 이 저기압 중심을 향하여 유입하는 과정에서 소백산맥 서사면과 남해안 지역은 풍상 측이 되어 많은 비를 오게 하지만, 소백산맥을 넘어 경상북도에 이르렀을 때는 벌써 많은 습기를 손실하였고 또한, 풍하 측이 되므로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어진다.

 

또한, 동계 북동기류 형의 기압 배치가 되었을 때도 동해를 거쳐 불어오는 습윤한 북동풍이 강릉, 속초 부근에서 상륙하게 되고 경상북도에 이르렀을 때는 태백산맥을 넘어 건조한 바람이 되기 때문에 역시 강우량이 적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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