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할랄 관련 산업은 제품 외에 서비스 까지 다양하다.

  • 등록 2024.09.12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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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개인용품(바디 샴푸 및 비누), 가죽제품, 패션 등이며, 서비스는 식당, 호텔, 케이터링(주문 음식 공급), 관광, 운송, 이슬람금융, 연구개발(R&D)등이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할랄 관련 산업은 제품 외에 서비스 까지 다양하다.

제품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개인용품(바디 샴푸 및 비누), 가죽제품, 패션 등이며, 서비스는 식당, 호텔, 케이터링(주문 음식 공급), 관광, 운송, 이슬람금융, 연구개발(R&D)등이 있다. 


 제품별로 차지하는 시장규모는 식품(62%), 의약품(22%), 화장품(10%), 건강보조식품(6%)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할랄은 “무슬림들의 삶의 방식(Life Style)“을 말한다. 즉, 할랄 개념이 이슬람 윤리 및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둔 경제 활동 영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2009년 기준 전 세계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약 6500억 달러이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전 세계 식품시장의 약 17.7%에 이르는 1,421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그 증가 속도도 매우 빠르다. 2019년에는 현재의 두 배에 이르러 전 세계 식품시장의 21.2%에 이르러 2,720조원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무슬림 국가들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2013년부터 2018년 까지 5년간 연평균 GDP 증가율은 6.3%로 글로벌 GDP 증가율 5.3%를 훨씬 앞지를 것이라 한다. 


 인도네시아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785억 달러로 세계 최대 시장이며, 할랄식품은 무슬림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점차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무슬림 인구가 많은 국가들, OIC 57개국의 GDP 상위 10개국 및 세계 10대 할랄식품 시장은 다음 표와 같다. 장건「할랄경제 개관-한국식품의 세계 할랄 시장 진출과제」에서 재인용하여 저자가 편집하였음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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