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용광로 같은 애국심과 도덕성.

  • 등록 2024.08.28 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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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청암이 자신의
좌우명(座右銘), 즉 ‘짧은
인생을 영원(永遠)히 조국에’에 철저해 탁월한 업무 능력과 강력한 도덕성 없이는 나올 수 없는 평가이다.

그는 실제로 1964년 12월 국영기업체인 대한중석 사장을 맡은지 1년 만에
만년적자(萬年赤字)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보통 4~5년 걸리는 종합제철소 건설 작업을 제철소 구경조차 한적 없는 38명과 함께 착공 3년 3개월만에 완공하여 마쳤다.

조업 첫 해인 1973년 포항제철은 매출액 1억달러
·순이익 1200만달러를 냈다
가동후 50년 가까이 적자였던 일본 동종 업계와 비교하면 ‘기적’적인 일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용광로 같은 애국심과    도덕성.

이는 청암이 자신의
좌우명(座右銘), 즉 ‘짧은
인생을 영원(永遠)히 조국에’에 철저해 탁월한 업무 능력과 강력한 도덕성 없이는 나올 수 없는 평가이다.

그는 실제로 1964년 12월 국영기업체인 대한중석 사장을 맡은지 1년 만에
만년적자(萬年赤字)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보통 4~5년 걸리는 종합제철소 건설 작업을 제철소 구경조차 한적 없는 38명과 함께 착공 3년 3개월만에 완공하여 마쳤다.

조업 첫 해인 1973년 포항제철은 매출액 1억달러
·순이익 1200만달러를 냈다
가동후 50년 가까이 적자였던 일본 동종 업계와 비교하면 ‘기적’적인 일이다.
포항제철은 세계 철강사에서 제철소 가동 첫해부터 이익을 낸 유일한 기업이다.

청암은 제철소 공기(工期) 단축을 위해 하루 24시간 작업을 지시해 놓고 자신도 매일 3~4시간 잠 자며 현장을 챙겼다.
1968년 포항제철 출범부터 1992년 광양제철소 2기 완공까지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포항 효자동 사택과 회사에서 지내 ‘효자사 주지스님’으로 불렸다.

그는 ‘솔선수범’하는 경영자인 동시에 ‘무사욕(無私慾)’의 리더였다.
피와 땀을 쏟아 창업하고
성장시킨 포스코에서 25년 만에 물러날 때, 그는 한 주의 공로주(功勞株)는커녕 퇴직금 1원도 거부했다. 1988년 포항제철 임직원
1만9419명에게 전체 발행 주식의 10%를 우리
사주(社株)로 배정했을 때도 같았다.
명예회장으로 복귀한 뒤
“노후를 생각해 조금이라도 스톡옵션을 받으시라”는 주변의 권유에 그는
“포항제철은 선조(先祖)의 피로 세운 회사이다.
공적인 일을 할때 사욕(私慾)을 갖지 말라!”고 일갈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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