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7월 수출 전년대비 13.9%↑…10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 등록 2024.08.07 2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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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110억 달러 돌파…4개월 연속 50% 이상 증가
무역수지 36억 2000만 달러 흑자로 14개월 잇달아 플러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 달러 돌파를 위한 하반기 출발이 순조롭다. 지난 7월 수출이 역대 7월 중 두 번째로 높은 574억 9000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1개 품목이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은 112억 달러(+50.4%)를 기록하면서 9개월 연속 플러스와 4개월 잇달아 50% 이상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대비 13.9% 증가한 574억 9000만 달러, 수입은 10.5% 증가한 538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6억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IT 전 품목, 일반기계,차부품, 석유제품,석유화학, 바이오, 가전, 섬유 등 11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 전 품목 수출은 5개월, 합산 수출(156억 달러, +44.0%)은 9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12억 달러(+50.4%)를 기록하면서 9개월 연속 플러스와 4개월 연속 50%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17억 달러, +2.4%)는 12개월, 컴퓨터(12억 달러, +61.6%)는 7개월, 무선통신기기(15억 달러, +53.6%)는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주요 업계의 하계휴가 영향으로 9.1% 감소한 54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자동차 부품은 9.5% 증가한 22억 달러를 수출하면서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일반기계 수출은 역대 7월 중 최대치인 49억 달러(+12.5%)를 기록하면서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석유제품(45억 달러, +16.7%)은 5개월, 석유화학(42억 달러, +18.5%)은 4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으며, 바이오헬스(12억 달러, +29.0%), 섬유(9억 달러, +1.6%), 가전(7억 달러, +9.4%) 등도 1개월 만에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시장 중 8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IT 업황 개선에 따른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 수출이 늘면서 2022년 10월(122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인 114억 달러(+14.9%)를 기록해 5개월 연속 수출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1~7월 누계 대중국 수출은 지역별 최대 수출액인 748억 달러(+6.7%)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도 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인 102억 달러(+9.3%)를 기록하면서 12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3대 수출시장인 대아세안 수출은 IT 품목과 석유제품,석유화학 등 주력 수출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역대 7월 중 2위에 해당하는 99억 달러(+12.1%)를 기록하고 대인도(16억 달러, +13.4%) 수출과 함께 4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대중동 수출(22억 달러, +50.6%)도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일본(26억 달러, +10.1%), 중남미(26억 달러, +31.3%), CIS(10억 달러, +4.0%)로의 수출도 플러스로 전환했다. 

 

지난달 에너지 수입은 원유(+16.1%),가스(+23.8%) 수입 확대로 11.9% 증가한 109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흑자흐름을 이어갔으며 1~7월 누적 흑자규모는 2018년 이후 최대치인 267억 달러로 전년대비 512억 달러 개선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7월 수출이 전년대비 13.9% 증가하면서 하반기 수출도 쾌조의 출발을 했다'면서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수출 확대에 모든 가용한 자원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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