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부산 출신 윤상은(尹相殷, 1887~1984)도 민족기업가였다. ‘조선 철도는 조선인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국내 철도건설에 진력했던 박기종(朴琪淙, 1839~1907)의 사위이며, 1912년 부산에 민족은행인 구포은행을 설립했다.

  • 등록 2024.07.31 00:46:53
크게보기

윤상은은 낙동강 하구를 간척해 대지주로 변신했을 뿐 아니라 경남은행 최대 주주로 부상했다. 또 그는 1919년 기미육영회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자금 제공은 물론 교육사업도 전개했지만 일제의 탄압과 감시로 해방 무렵까지 고향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부산 출신 윤상은(尹相殷, 1887~1984)도 민족기업가였다. ‘조선 철도는 조선인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국내 철도건설에 진력했던 박기종(朴琪淙, 1839~1907)의 사위이며, 1912년 부산에 민족은행인 구포은행을 설립했다. 구포은행은 한국인이 설립한 최초 지방은행이었지만 일본계 경남은행에 인수됐다. 윤상은은 낙동강 하구를 간척해 대지주로 변신했을 뿐 아니라 경남은행 최대 주주로 부상했다. 또 그는 1919년 기미육영회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자금 제공은 물론 교육사업도 전개했지만 일제의 탄압과 감시로 해방 무렵까지 고향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84 (성수동2가,홍인빌딩) 303호 등록번호: 서울.아54530 | 등록일 : 2022-10-31 | 발행인 : 유영준 | 편집인 : 유영준| 전화번호 : 02-783-9004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