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박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로 중화학 정책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 한 게 안타까워 그간의 자료와 문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기술한 것이다.

  • 등록 2024.07.17 1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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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박정희의 손과 발로 뛴 8년
-박정희의 중화학공업 관련서를

이미 여러 권 출간하셨다.

왜 또 글을 쓰시나.

“써도 써도 모자란다는 생각에….

책을 내도 사람들이 읽지 않으니

요즘은 매주 한 편씩 글을 써서 카톡으로 배달한다.

카톡이란 놈이 참 신통하다.

 

원고지, 볼펜이 따로 없어도 되니

나 같은 늙은이에겐 아주 제격이다(웃음).”

 

-첫 책은 자비로 출간했더라.

“1988년 낸 ‘한국의 산업 발전과 중화학공업화 정책’이다.

 

박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로 중화학 정책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 한 게 안타까워

그간의 자료와 문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기술한 것이다.

그런데 출판해 주겠다는 곳이 없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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