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2)
미군에게 강한 신뢰를 얻어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다지는 데 일조하던
그는 특전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는 수많은 개혁 조치를 수행하여 ‘영원한 특전사령관’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제1군 부사령관을 마지막으로 35년간 몸담았던 군문을 나섰지만,
이후로도 한미동맹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을 이어 가고 있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이야기다.
부하들의 경애를 받는 군인이 되는 일은 능력 있는 군인이 되기보다도 어렵다.
그저 무른 사람이어서도 안 되고,
엄하고 가열차기만 해서도 안 된다.
병사들은 누가 자신들을 진정으로 아끼는지,
또 누가 자신들을 허투루 여기는지 쉬이 알아차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