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정주영 회장은 어떤 기업인이었습니까.

  • 등록 2023.12.03 2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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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사이엔 ‘저분만 믿고 가면 된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신입 사원과 씨름도 하고,

본인이 어릴 때 가출한 이야기도 하면서 동반자 의식을 심어줬어요.

사회와 국가가 잘돼야 한다고 항상 이야기했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 회장은 어떤 기업인이었습니까.

“직원들 사이엔 ‘저분만 믿고 가면 된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신입 사원과 씨름도 하고,

본인이 어릴 때 가출한 이야기도 하면서 동반자 의식을 심어줬어요.

사회와 국가가 잘돼야 한다고 항상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이봐, 해봤어?”라며 무모한 일을 밀어붙인 리더십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런 막무가내는 아니었습니다.

‘그건 왜 그렇지?’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고 끝없이 물어보면서

 

섬세하게 끌어가셨어요. 그분은 질문의 귀재였습니다.

리더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고민하고 물으니,

우리도 진심으로 고민해 대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책상물림 임원들에겐 호랑이였지만,

현장 기술자들은 극진히 대우했어요.

기술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지 아셨던 거죠.”(출처:조선일보2023.11.25.,B1,B2)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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