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ESG에 대한 기존 연구들

  • 등록 2023.09.03 0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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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는 환경(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를 지칭하는 것으로 UN PRI(UN 사회책임투자원칙)에서 투자 의사 결정 시 고려하도록 하는 핵심요소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ESG에 대한 기존 연구들
 ESG는 환경(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를 지칭하는 것으로 UN PRI(UN 사회책임투자원칙)에서 투자의사 결정시 고려하도록 하는 핵심요소이다.

 

ESG 등급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ESG 통합지수가 우수한 기업이 재무성과도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손호철 외, 2015). 하지만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활동이 비용으로 인식되어 기업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혼재하였다(Barnea, 2005).

 

 장기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ESG 통합등급과 각 부문별 등급 모두 유의적인 정(+)의 값으로 나타나 ESG 평가가 기업의 장기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기업의 ESG 등급은 기업의 단기 경영 성과에 대체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보였다. 환경(E)등급의 경우 단기 경영성과와 유의적이지 않았으며,

 

ESG 통합 등급과 S(사회), G(지배구조)등급과는 유의한 정(+)의 값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적 성과를 수행하기 위해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재무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따라서 기업은 눈앞에 놓인 초기 투자 비용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기업이 환경에 대하여 가져야 하는 관심,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등 장기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손지연)

나종민 기자 dagedag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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