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수백억 원 굴리는 PB의 세계, 스타PB 덕목은 카리스마? 인간미 '웃상'이 대세랍니다 [어쩌다 회사원]

  • 등록 2023.06.14 2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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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증권사 PB센터에 직원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저녁 식사는 2차, 3차로 이어지기 일쑤다.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건 자정이 다 돼서일 때가 많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스타PB 덕목은 카리스마? 인간미 '웃상'이 대세랍니다 [어쩌다 회사원]
최희석 기자 achilleus@mk.co.kr 
강인선 기자 rkddls44@mk.co.kr 
강민우 기자 binu@mk.co.kr

수백억 원 굴리는 PB의 세계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증권사 PB센터에 직원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오전 8시 정각 미국 등 해외의 자산시장 상황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회의가 시작된다. 

오전 9시부터는 고객들과의 소통 시간이다. 하루 20여 통의 전화는 기본이다. 전화로 해결이 안 되면 직접 찾아가 듣는다. 국내 주식시장이 끝나는 오후 3시 30분까지는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언제든 대응 가능한 상태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계속된다.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고객 응대는 오후 5~6시까지 계속된다. 그럼 이제 퇴근일까?

아니다. 고객과의 저녁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고객과 함께 식사하면서 서로 신뢰를 쌓고 성향을 파악하는 일이 시작된다. 어쩌면 오히려 이쪽이 업무의 요체다. 코로나19 이후로 꽤 줄었지만 이렇게 시작된 저녁식사는 2차, 3차로 이어지기 일쑤다.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건 자정이 다 돼서일 때가 많다.
 

유태상 기자 taesyo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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