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허공을 드로잉하다’라는 이야기로 계속 대지미술 작업을 했습니다.

  • 등록 2023.06.15 2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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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물·돌·허공 담는 '지나 손'/ 쉰둘에 대지미술 품은 까닭3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흙·물·돌·허공 담는 '지나 손'/ 쉰둘에 대지미술 품은 까닭3
“’허공을 드로잉하다’라는 이야기로 계속 대지미술 작업을 했습니다.
파리에선 빨강·노랑·파랑 막대기를 허공에 던지면서 영상을 찍기도 했죠.
사실 이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비어 있는 허공을 건드린 겁니다.”

지나 손은 지난 4월 2일 불탄 인왕산 숲에 욕조를 놓았다. 이는 숲의 정령들에게, 생명에게 미안한 마음을 건네는 것이며, 아울러 대지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씻김과 정화를 주는 그의 대지미술이다. 대지미술가 지나 손의 전시 〈인왕목욕도〉는 자하미술관서 6월11 일까지다.
그의 대지엔 흙·물·돌은 물론이거니와 허공까지 포함된 개념이었다.
이른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리는 드로잉을 넘어서는,
기운만으로 허공에 그리는 행위 또한 그에겐 그림 행위인 게다.(출처:중앙일보)

여재룡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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