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그림은 노력한 만큼 나타납니다. 타고난 재주, 그거 안 통해요.

  • 등록 2023.06.12 2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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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무제'(1974). 캔버스 작품 위에 한지를 올려 흑연으로 탁본 뜨듯 만든 작품이다. 186 x 94.5 cm. /갤러리현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뜯고 메우고 반복… 바보 같지만 그것이 인생 5
정상화, '무제'(1974). 캔버스 작품 위에 한지를 올려 흑연으로 탁본 뜨듯 만든 작품이다.

186 x 94.5 cm. /갤러리현대

1970년대부터 근작까지 40여 점이 나왔다. 한지를 미싱으로 꿰매고 여러 겹 쌓거나,

캔버스 작품 위에 한지를 올려 연필로 탁본 뜨듯 만든 작품 등 그간 색면에 가려진

다양한 재료 실험도 조명했다.

“지금도 그림 얘기 하는 게 제일 좋고, 밥 먹을 때도 그림 얘기를 해야 밥맛이 난다”는

화가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지만 답은 없다”고 했다.

“그림은 노력한 만큼 나타납니다.

타고난 재주, 그거 안 통해요. 어떤 분야든지 노력 없이 이뤄지는 건 없습니다.

이 말 한마디는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 7월 16일까지.

여재룡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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