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5 #풍경5

  • 등록 2023.06.10 1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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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트루디 여사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발성 골수종 3기였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5
#풍경5

2006년에 트루디 여사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발성 골수종 3기였습니다.

척추 일부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수술 후에는 걷지도 못했습니다.

아기의 걸음마처럼,

처음부터 모든 걸 익혀야 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법부터

자동차에 타는 법까지 말입니다.

책에는 이 와중에

트루디 여사가 올린 기도와

내면에서 들은 성령의 소리가

기록돼 있습니다.

  “만약 너에게 이런 고통이 없었다면

   나와 이렇게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었겠느냐.

   이렇게 작은 일에도 감사할 마음이 들었겠느냐.

   네가 지금보다 온유할 수 있었겠느냐.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련을 주었다.

   네가 아파할 때 나 역시 십자가를 지며 걸었고,

   네가 고통 속에서 울 때

   나도 함께 눈물 흘렸다.”

저는 이 대목에서도

트루디 여사의 꽃을 보았습니다.

심겨지고 싶은 곳이 아니라,

심겨진 곳에서

꽃을 피우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그 풍경 아래로

예수의 기도가 흘렀습니다.

출처:백성호 종교전문기자/중앙일보

유태상 기자 taesyo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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