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禁備嶺(금비령)(2) 대여섯명의 아낙들이 산에 나물을 캐러 왔다가

  • 등록 2023.05.25 2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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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禁備嶺(금비령)(2)
대여섯명의 아낙들이
산에 나물을 캐러 왔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웬 사람이 여기있지?''
''옷차림을 보니
거지인가 봐!''
''죽었나?''
"글쎄?''
그런데 그 남자는
"물! 물! 물!'' 하고 목청껏
외쳤습니다.
그러나 기운이 없어 모기보다 작은 소리로 외치는 어사의 소리를 듣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작은 목소리를 알아들은 한 젊은 아낙이 있었습니다.
"딱하기도 해라!"
이 높은 산골짜기에 물이
어디 있단 말인가?"
그 여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 사람의
곁에 다가가서 퉁퉁 불은 하얂고 풍만한 젖을 꺼내
그 목말라 죽어가고 있는 그 남자에게 젖꼭지를 물렸
습니다.
옆에서 보고있던 같이갔던 아낙들은 혀를 찼습니다.
"쯧" "쯧"
''어머, 세상에!''
''망측해라! 하며
모두들 수근거렸습니다.
"새파랗게 젊은 여자가"
"외간 남자에게 젖을물려!''
아낙들은 저마다
놀란 얼굴로 빈정댔
습니다.
쓰러져 죽어가든 그 남자는
젖꼭지가 입에 닫자마자
갓난 아기가 어미 젖을 빨듯
품에 파고들어 얼마나 세차게 빨든지 젖꼭지가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한참동안 정신없이 빨더니 다소 갈증이 가시게 되어
정신이 드는듯 했습니다.
''부인, 정말 고맙습니다.''
생명의 은인인 그 아낙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표
했습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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